르노삼성자동차, 교통안전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보급 및 대중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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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7-04-17 13:25
서울--(뉴스와이어)--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알기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07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를 출범하고, 17일 오전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방학 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개발한 어린이 교통 안전 프로그램으로, 2005년 5,700여 개 초등학교, 2006년 6,000여 개 초등학교에 배포되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과 실습용 교육자료로 활용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에 배포됐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 했던 실정을 고려해 개발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특히 교통 사고율이 높은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교육부와 지방교육청을 통해 초등학교 재량 학습시간에 본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1~2학년 학급에 교통 안전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만여장 및 교보재(어린이용 교재, 손목 반사재, 반사재 이름표 포함)을 배포했고, 전국 8개 도시(서울, 부산, 강원, 전북, 대전, 충북, 광주, 경남) 14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확대 지정했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청소년 권장사이트인교통 안전 웹사이트(www.saferoad-safekids.com)를 운영하고, 6월에는 본 교육을 경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국내 대회를 개최하며, 9월에는 온라인 교통안전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본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14일 오전 방학 초등학교에서 열린 공개수업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중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 어느덧 3년째를 맞이했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책임있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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