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인 TI Korea와 산학협약 체결
이날 협약체결로 TI코리아는 서강대 리치 과학관에 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스 연구실을 개설하고 약 10만 달러어치의 장비를 기증했다. 기증된 장비들은 학생들의 실험 실습 등 현장교육에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대 손병두총장을 비롯 TI코리아 손영석사장등이 참석했다.
산학협약을 통해 TI코리아는 서강대에 DSP기자재 기증과 함께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으며 서강대는 실험실등 부속시설 제공, DSP Lab담당 교수 배정, 기증 기자재를 이용한 정규 DSP 교과과정 개설등을 해 나가기로 했다.
손병두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TI코리아의 DSP개발 장비 지원을 통해 서강대학교가 공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첨단 개발 장비 사용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 폭을 넓혀 졸업후 실무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손영석사장은 “우수한 공학도를 확보하고 있는 서강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서강대 DSP연구실을 통해 배출된 인력이 국내 전자업계를 이끌어 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강대와 산학협력을 맺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전자제품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신호처리솔루션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반도체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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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대외협력처 홍보실 우재철 실장 02-705-8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