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구지역 섬유업계 FTA협상결과 설명회’가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김영학 본부장),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안도상 회장) 등이 첨석한 가운데, 2007.4.17(화)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섬유업계 대표, 연구소, 학계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상결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산업자원부는 섬유분야 한미 FTA 협상결과, 대미 수입량의 61%를 즉시 철폐하고, 18.6%를 5년 철폐, 20.2%를 10년 철폐하는 등 모든 품목을 철폐하기로 했고. 5년 및 10년 철폐 대상품목은 대상기간동안 1/5, 1/10씩 미국관세가 균등 철폐된다고 밝혔다.

원산지 기준은 원사기준(Yarn Forward)으로 하되, 대미수출품의 특혜수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가방·린넨직물·여성쟈켓·남성셔츠 등의 제품에 대해 원산지 예외를 인정(대미 수출의 5% 상당)하고

* 가방(HS 420212, 22, 32, 92) : 재단·편직·봉제
* 린넨직물(5311) : 제직
* 여성편물자켓(610433, 39) : 재단(편직) 및 봉제
* 남성셔츠(620530) : 폴리노직 제직 및 재단·봉제(재생SF사 역외 조달)

아크릴·레이온·라이오셀 등 재생섬유 소재·사의 역외조달 허용(화섬편물·스웨터·의류 등 대미수출의 11% 상당 제품의 제조과정에 투입)하며,

* 아크릴·모다크릴(550330), 레이온·라이오셀·초산셀룰로스 등 재생섬유(5504), 비스코스레이온사(540310, 31, 32, 41, 49, 초산셀룰로스사 제외)

특히 역내 공급부족 원료를 사용한 수출제품(직물·의류 2억㎡)에 대해 특혜쿼터 도입(대미 수출의 10% 상당)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의 주종품목은 폴리에스터직물(미국 관세 평균 14.9%)은 5년 철폐품목(염색직물은 10년)이지만, 동 품목은 우리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고, 대미 관세도 5년간 1/5씩 균등철폐되기 때문에 현재보다 대미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의류분야의 관세 즉시철폐율이 74%로 대부분 철폐되기 때문에 의류수출업체의 국산원단 사용이 증가하여 폴리에스터직물의 Local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섬직물중에서도 폴리에스터 단섬유직물, 인조장섬유직물, 재생단섬유직물, 재생장섬유직물 등은 즉시 철폐되었다고 밝혔다.

우회수출방지를 위한 국내 생산정보의 미국제공은 현재 미국바이어에게 제공하는 수준으로 제공하고, 영세기업은 간소정보로 한정하였다고 설명하고, 정부는 미국에 대한 국내 생산정보 제공에 따른 업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섬유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안도상 회장은 이번 대구지역 섬유업계에 대한 한미 FTA 협상결과 설명회는, 그간 자세히 파악되지 못했던 업계의 궁금증을 일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대구지역 섬유업계가 국내 의류업체 및 섬유제품 생산업체와의 협력 강화, 보다 차별화된 제품생산 등이 추진될 경우 협상결과 극대화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이번 FTA 후속조치로 섬유업계간 협력 강화, 미래 유망제품 개발, 브랜드 및 디자인력 강화 등을 추진해 대미 수출증대로 FTA 협상결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원사업계에서부터 의류업계까지 공동으로 기술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섬유스트림간협력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가고, ‘08년부터 ’신섬유전략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슈퍼섬유, 나노섬유, 스마트섬유 등 핵심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섬유류 수출형태가 OEM 위주에서 ODM/OBM 위주로 전화를 촉진하기 위해 디자인개발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유망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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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섬유생활팀 황규연 과장, 문철환 사무관 02-2110-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