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 한·미 FTA 전자산업 협상결과 설명회 개최

2007-04-18 10:3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www.gokea.org)는 19일 오후 3시에 대구경북지역 전자업체 및 관련기관 주요인사 200여명을 초청하여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구미소재)에서 한·미 FTA 협상결과 설명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우리 전자산업은 생산액 중 70%를 해외에 수출, 국내 총 수출의 약 36%를 차지하는 한국경제 선도 산업이며, 단일산업 최초로 2년연속 연간수출 1,000억불을 돌파했고, 2006년에는 우리나라 총수출의 35%를 넘는 1,150억불에 이르고 있다.

금번 설명회를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전자산업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구미시의 수출비중이 22.3%를 차지하고 있는 등 구미시가 전자산업 중심도시이기 때문이다.

한·미 FTA 체결시 전자산업 중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되는 점도 있으나, 우리나라와 미국의 전자산업은 반도체, 통신기기, 컴퓨터 등 대부분 보완관계에 있어 상호 이익이 예상되고 있고, 전자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찬성과 기대되는 점이 월등히 우세하기 때문에, 우리 전자업계는 한·미 FTA 체결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하므로서, 이를 국내 전자산업의 선진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디지털융합팀 조정훈 대리 02-553-0941(내선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