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트레블(Travel)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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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9:51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기업은행 BC카드와 제휴해 ‘대한통운 트레블(Travel) 카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렌트카 업체가 은행과 제휴해 카드를 발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통운 트레블 카드는 렌터카 임대, 주유, 비행기 이용, 놀이동산 입장 등 여행과 나들이 때 들어가는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는 여행특화 카드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렌터카 결제시 35%∼70%를, 항공기는 국내선은 5%, 국제선 7%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유시에는 리터당 130원을 할인해 주며, 렌터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LPG 차량의 충전시에도 할인이 가능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일이 잦은 여행객이나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카드 발급은 대한통운렌터카 홈페이지(www.korexrentcar.co.kr)내 링크나 기업은행 고객센터(전국 어디서나 1566-0088/신청번호 3번)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7천여 대를 보유한 대한통운렌트카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통운은 SK텔레콤과 제휴해 문자로 거는 전화 ‘워드다이얼’로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게 했으며, 자사의 대한통운택배와 렌터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트레블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지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잠수함, 유람선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펜션 무료숙박권(10명)과 렌터카 2박3일 무료 이용권(10명)을 증정한다. 기간은 4월20일부터 5월31일까지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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