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4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한우설사병과 닭 감보로병에 대한 일제 방역기간을 설정,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방역기간동안 약 8억원 상당의 예방약품을 구입·공급 할 계획이며 지역별 공수의 및 방역관을 일제 동원, 예방접종지원 및 방역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 한우 설사병 : 10천마리분, 110백만원(도비 100%)
· 닭 감보로병 : 70,485천마리분, 705백만원(도비 100%)

한우설사병은 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세균(대장균, 살모넬라병) 등이 감염되어 어린 송아지에 갑작스런 설사를 일으키며 닭 감보로병은 주로 3~6주령의 닭에서 감염되어 설사, 폐사(20~30%) 증세가 나타난다.

한우설사병과 닭 감보로병은 그동안 농가와 관련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건의했던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FTA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 자체예산을 확보, 공급하게 됐다.

올해 공급량은 도내 소 사육이나 닭 사육규모에 비해 부족한 물량이지만 우선, 방역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한우농가와 닭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향후 년차적으로 확대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우 설사병의 경우 1일령 송아지에 먹여 면역력을 높임으로서 설사병을 예방하므로 사용설명서에 따라 투여하면 되지만, 닭 감보로병의 경우 질병 발생상황이나 모체이행항체 수준 정도를 고려 적기에 접종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관이나 현장전문수의사와 협의해 접종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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