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카타르 환경·자연보존 최고위원회 대표단은 4월 19일(목) 과학기술부를 방문하여 김영식 원자력국장과 한-카타르 양국 간 원자력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하게 된 카타르 대표단의 수석대표인 칼리드 가님 알 마드히드(Khalid Ghanim Al Maadheed) 사무국장은 지난 17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원자력산업회의 연차대회에 참가하여 ‘카타르의 방사능 감시 및 비발전 분야 응용 현황’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18일에는 경희대 국제대학원에서 ‘카타르의 경제발전과 자연 환경 보존’ 등을 주제로 카타르를 소개하였다.

또한 대표단은 20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연구원 및 원자력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원자력 사고 및 방사선 비상 대응, 연구용원자로, 방사선을 이용한 폐수처리에 관해 논의하며, 비파괴 검사 분야 기업을 방문하여 협력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카타르 환경·자원보존 최고위원회는 환경보전국가 센터, 환경미디어교육센터 등 8개 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는 카타르 최고의 기관으로 카타르 연안 수질 환경 조사, 환경영향평가 (EIA: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오염 관리, 국내 화학 및 방사능 물질 관리, 방사능 방호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카타르를 방문해 전면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언에 합의하는 등 카타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카타르 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원자력기술의 수출이 더욱 늘어나고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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