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차관 외 고위급 관계자 13명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내방
지난 17일(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초청된 베트남 보건부 고위급 관계자들이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원장 신영민)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베트남 보건부 차관 Tran Chi Liem 및 보건부 사업지도반 고위급 실무자 14명이 내방했으며 이들은 전쟁피해지역인 베트남 중부지역의 종합병원을 설립하기위해 선진의료기관의 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방문한 것이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의 주요시설들을 둘러본 Tran Chi Liem(베트남 차관)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진료시스템과 200병상규모의 노인 전문병원임에도 불구하고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 PACS, OCS)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면서 “무엇보다도 1:1재활치료가 가능하리만큼 재활치료사들이 많은 곳은 처음이었고, 복합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치료시스템이 구축된 부분도 배울점”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인전문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인공신장실과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2006년 5월 개원이후 전국의 유수 병원들과 외국의 기관에서 매월 5~6건 정도의 시설견학 요청이 있어왔으며, 최근에는 각 시도에서 주도적으로 노인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관계로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북부노인병원을 견학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쾌적한 시설’과 ‘최첨단 의료 인프라’가 구축된 선진형 병원시스템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맞춤형 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건강교육, 무료진료, 질병예방관리 사업 등 공공의료 기능의 역할까지 벤치마킹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북부노인병원은 오는 20일(금)에도 한국시설복지학회에서 중국과 일본의 건축전문가 30여명이 방문하여 선진의료기관의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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