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이동완)에서는 가정에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음용수로서의 적합여부를 인증해주는『수돗물 품질인증제』를 도내 최초로 도입, 금년 4월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전주시는 상수원부터 정수장 및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인 수질관리 및 검사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해 왔으나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식조사를 보면 30%정도가 수돗물에 대하여 막연한 불신감을 갖고 있어 시민들에게 수돗물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용수임을 인지·계도함으로써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위주 정책을 추진코자 이 같은 사업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수돗물 품질 인증제』라 함은 그동안 수도꼭지수 검사후 잔류염소 확인 등 정수처리의 자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였던 방식을 탈피하여 세대주 입회하에 가정의 수돗물을 검사하고 판정결과를 설명한 후 인증마크를 세대 수도꼭지 등에 부착하여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토록 계도하고, 부적합시는 원인을 조사·해결, 적합한 물이 공급되도록 하는 정책으로서 법적인 사무는 아니나 서울을 비롯한 대전, 광주시 등 일부 광역시 등 에서만 시행해 왔으나 도내에선 처음으로 전주시가 먼저 도입·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송천동에 거주하는 시민 박창희(48세 주부)씨는 “그동안 집에서 음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과연 어떠한지 궁금했는데, 시에서 직접 방문해 확인해 준다 하니 반가운 소식으로써 먼저 신청해 인증을 받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3월중에 인증마크를 발행한 후 4월부터 월 100여 세대를 지역별로 골고루 표본추출하여 방문시행하며, 신청하는 세대는 우선방문·실시해주는 등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도록 지속·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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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수도사업소 수질관리과 임현완 063-220-7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