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태양빛에 가까운 온백색 아크리치 출시
이번에 출시된 “온백색 아크리치”는 소자기준으로는 42 lm/W, 모듈 동작 시에는 35 lm/W(소비 전력을 고려한 수치)의 성능을 나타낸다. 안정기 손실과 기구 손실을 감안한 실시스템 효율은 39.9 lm/W로, 이는 백열 램프(7.5 lm/W), 할로겐 램프(10 lm/W), 컴팩트 형광등(30.6 lm/W) 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재 조명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 온백색 DC LED의 광 효율이 약 35 lm/W 임을 감안 할 때, 이번 온백색 아크리치 (42lm/W)는 DC LED에 비하여 약 20% 더 밝은 효율을 보이므로 컨버터 사용이 필요한 기존 DC LED 조명을 손쉽게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밝은 조명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광효율이 33 lm/W (Ra = 90)인 제품도 출시하였는데, 이는 연색지수 를 보다 높여 조명에 의해 비춰지는 사물의 색상을 보다 자연색에 가깝게 나타낼 수 있다. 고연색성을 요구하는 호텔, 박물관, 진열장, 인테리어 조명, 주거 및 주택용 조명 등에 적합한 광원이다.
특히, 온백색과 연색지수 90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않은 기술이다. 아크리치는 이러한 기술 또한 확보함으로써 사물의 자연색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 조명업계에 또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반도체의 이정훈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반 조명의 광원을 새로운 광원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온백색 아크리치 제품의 개발이 이를 한층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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