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재래시장 상인의 의식개혁과 경영혁신을 돕기 위해 도내 20개 상설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전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는 상인아카데미 교육이 어제는 남원에서 80여명의 상인들이 참여한 가운에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인아카데미 교육은 제1단계로 맞춤형 교육(2-4시간)을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인의식 혁신을 위한 친절서비스와 마인드 함양 교육이고, 2단계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하는 업종별 판매기법, 점포배치, 정보화 등 전문교육(3-5일)이고, 제3단계는 상인대학 과정(3-4개월)으로 혁신상인, 혁신점포 육성을 위한 전문장기종합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20개시장 교육을 목표로 4월 현재 전주중앙시장 등 8개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받고난 상인들은 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런 교육과정이 개설된 것에 크게 고무되어있다.

실제로 남부시장 인근의 풍남문 상인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매월15일을 “특별 할인행사”의 날로 정하고 도청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에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동안 대형마트에 짓눌려 위축되었던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등 상인들이 크게 고무되어있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재래시장 활성화는 상인 및 상인조직의 자발적이고도 혁신적인 노력을 통하여 시장이 고객중심으로 탈바꿈한다고 보고, 고객이 즐겨 찾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교육 실적이 우수한 시군과 시장에 대해서는 각종 시설개선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재래시장이 매출과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 사업 등 하드웨어적인 사업뿐 아니라 상인들의 자구적인 “의식변화와 경영혁신 노력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상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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