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중소 보안기기 벤처기업, 기대 이상 성과 거둬...SecuTech Expo 2007

2007-04-18 13:2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8일 폐막한 대만 보안기기 전문전시회인 SecuTech Expo 2007에서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 15개 중소 보안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천3백만달러에 달하는 상담실적과 향후 계약성사 예상실적이 2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 되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호아이앤디, 씨트링, 엠스톤, 캠럭스, 케이티브이글로벌 등 15개사 17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보안기기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대성하이텍, 댐코씨에스아이, 삼성씨씨티비서비스, 선명전자통신, 싸이닉스, 아트닉스, 에스알테크, 에치디프로, 프로브, 블루픽셀)가 한국관내 경기도관으로 최초 참가하였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ㆍ소니ㆍ하니웰ㆍADVENTECHㆍGEㆍ산요, 히타치 등 유명 글로벌 대기업을 비롯 20개국 65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약 2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관에서 해외바이어의 상담이 많이 이뤄진 품목은 CCTV LCD 모니터(케이티브이글로벌), 스피드돔카메라(싸이닉스), IP모니터 겸용 DVR/IP 감시카메라(댐코씨에스아이), CCTV 카메라용 전원중첩영상전송장치(삼성씨씨티비서비스), TFT-LCD 보안관제용 모니터링 시스템(블루픽셀), 스탠드얼론 DVR(아트닉스) 등이었다”고 밝혔다.

SecuTech 한국관 참가업체가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만 및 중국의 경쟁제품에 비해 임베디드 기술 및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 등이 접목된 고급 제품군이 많았고 부가기능이 통합된 차별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등 해외바이어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진흥회측은 “국내 중소보안기기 전문수출기업의 출품작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고 SecuTech Expo에 대한 업계의 참가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2008년에는 한국관 부스규모를 확대하여 중소업체들의 해외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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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산업진흥회 전시사업팀 장일주 02-553-0941 교)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