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이 주관하고 전북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975년 노벨상 후보로 추천되었던 <五賊>의 작자 김지하 시인이 특별 초청되어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김지하 시인은 최근 강조하는 ‘남조선 사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남조선 사상’은 전통 토착사상에서 비롯된 우리 고유의 사상으로 동학(東學)사상·증산(甑山)사상·정역(正易)사상에 잇닿아 있다고 한다.
강연 후에는 학생 및 시민과의 질의, 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이 지역의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에도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하 시인 초청 강연회 세부 행사 계획
1. 강연 제목 : ‘남조선 사상’의 현대적 의미
- 東學, 正易, 甑山 사상을 중심으로 -
2. 강연 일정 : 2007. 4. 19(목) 14:00 ~ 16:00
3. 특강 장소 : 진수당 1층 최명희 홀
4. 참석대상 : 전 교직원, 학생 및 일반 시민
<강연자 약력 소개>
1941년 2월 4일 전남 목포에서 출생. 본명은 영일(英一), '지하'는 필명.
1964년 한일 회담 반대로 투옥
1969년 문예지 <시인>에 <황톳길>등을 발표하며 등단, 사상계에 발표한 풍자시<五賊>으로 반공법 위반, 투옥
19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투옥, 사형선고, 감형
1975년 옥중수기 <고행1974>와 관련 재구속(반공법 위반)
1975년 노벨 문학상·평화상 후보로 추천
1978년 무기징역에서 20년으로 감형(9대 대통령 취임기념)
1980년 형 집행정지로 석방
1984년 사면 복권
1984년 창작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학인 401선언
1990년 반공법 재판 시효(15년)만료로 면소
1998년 전통 풍류도 통한 문화운동 단체 <율려학회> 발족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
<김지하 시인의 수상 실적 요약>
1975년 AA작가회의 로터스(Lotus)상
1981년 위대한 시인상 세계시인회
1981년 오스트리아 부르노크라이스키 인권상
1985년 명예인권실천박사 (미국)
1993년 서강대학교 명예문학박사
1993년 이산문학상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연락처
홍보부 063) 270-4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