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중국 신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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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2007-04-20 10:39
양산--(뉴스와이어)--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朴煥基)는 지난 4월 12일(목) 중국 공장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오토닉스는 매년 50% 내외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동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하였으며, 향후 오토닉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공장 2개동, 편의 시설 2개동 완공

오토닉스는 지난 2003년 상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절강성 가흥시에 중국 공장을 착공한지 2년만인 2005년 7월, 공장 1개동과 기숙사/식당 등 편의동 1개동을 1차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공장 1개동과 사무동 1개동 등 총 2개동에 대한 추가 증축을 완료함으로써 대지 16,000㎡, 건평 12,000㎡ 규모로 최종 완공되었다.

센서, 제어기기 등 다양한 자동화 제품 생산

동사 중국 공장은 센서류 및 제어기기류 등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약 200억원 규모로서 현재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만을 생산, 출하하고 있다.

향후 5년내 국내 매출 능가 예상

국내 센서 제어기기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종 기업 오토닉스는, 이미 지난 2001년부터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서 현재 상해, 광주, 북경에 3개 사무소와 약 50여개소의 전국 대리점망을 구축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여러 기업으로부터 성공 사례 벤치 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매년 50% 내외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동사의 박환기 사장은 “금번 중국 공장 완공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5년내에 중국에서의 매출이 국내 매출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대리점 사장단 회의 동시 개최

오토닉스는 가흥공장 준공식에 한국의 대리점 사장단을 공식초청하고, 준공식 행사 후, 2007년전국 대리점 사장단 회의를 이례적으로 현지에서 개최하였다. 준공식 현장을 빌어「변혁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중국 사업 브리핑과 창립 30주년 중장기 전략 발표, 신제품 소개 등이 포함되었으며, Global Autonics 를 위한 웅대한 의지를 전달하였다. 한편, 이자리에서 전년도 우수 대리점에 대한 공로 표창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파트너쉽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오토닉스 개요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러시아, 미국, 브라질, 독일 등 13개 글로벌 거점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기술을 알리며 스마트 팩토리 부문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n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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