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개소 및 기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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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0:21

서울--(뉴스와이어)--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가 다가올 대선에서의 정책선거운동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의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20일 현대정치연구소(소장 이갑윤교수)를 개소하고 개소 기념 토론회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5시 서강대 아루페관 스티브김홀에서 열리는 현대정치연구소 개소식에는 손병두총장을 비롯 임채정국회의장, 손학규 전경기도지사등이 참석, 기념사와 축사를 맡는다.

이날 문을 여는 현대정치연구소는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정확한 여론조사를 통해 한국사회를 진단하는 한편, 분석의 과학성, 조사의 중립성, 사회공익성을 담보하는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연구소는 아울러 우리사회에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하는 공신력 있는 대학부설 연구소가 전무하다고 보고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한국정치와 사회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시, 전문가의 참여를 바탕으로한 기조조사의 오류 수정등의 노력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후3시부터 “매니페스토 영향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개소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마련되는 토론회에는 한국외대 이정희교수의 사회로 서강대 이현우교수의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주제로한 설문조사 결과등이 발표된다.

웹사이트: http://www.sog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