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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10:55
창원--(뉴스와이어)--통일중공업은 3일 최평규(崔平奎) 대표이사 회장이 전략적 신규사업 개발과 관계사간 경영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장 역할만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홍영기(洪榮基)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회사관계자는 대표이사 변경 배경에 대해 "최회장이 2003년 3월 통일중공업을 인수하면서 지금까지 대표이사직을 맡아 휴일 날도 없이 연중 창원공장에 상주하면서 현장경영을 통해 2년만에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켜 어느 정도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며 "향후에는 기존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있고 잉여인력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전략적 사업의 M&A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에 통일중공업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장직만 수행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중공업은 이날 소폭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하고 2005년도부터 2단계 경영정상화 전략으로 제1차 3개년 발전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홍영기(洪榮基) 차량/주물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기획조정실장 박재석(朴在錫) 전무이사가 총괄부사장으로, 주물본부장 이수남(李壽男) 이사가 상무이사로, 재무관리부 박병일(朴炳一) 부장이 이사대우로, 특사공장장 김수엽(金秀燁) 부장이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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