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예매포털 사이트인 인터파크ENT(http://ticket.interpark.com 대표 김동업)는 최근 연극과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공연들이 작품의 내용과 설정에 맞는 특정 관객층을 위한 이벤트, 할인행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모녀티켓, 주부티켓, 대리티켓 등 컨셉 티켓 속속 등장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배우 고두심이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해주는 친정엄마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친정엄마’는 모녀티켓을 선보였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되어가는 친정엄마와 딸, 모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 20% 할인 해준다. 입장시 가족사진이나 모녀임을 입증할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역시 모녀티켓을 출시, 25%할인 된다.
또, 연극 ‘친정엄마’는 공식 카페에 <엄마에게 쓰는 편지>코너를 마련,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공연장에서 목걸이와 가족 사진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주부 9단 티켓’도 있다. 화, 수 공연에 한해 주부 2인 이상이 함께 관람하면 관람료가 1인 25,000원(기존가 40,000원)이다. 결혼사진이나 주부임을 입증할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연극 ‘다리퐁 모단걸’은 모단걸 티켓을 출시, 모단걸 티켓이란 여성 3인 이상 관람하면 30%가 할인되는 티켓이다. 또, ‘70분간의 연애’는 매주 수요일을 데이트데이로 정하고 전석을 30% 할인 판매한다.
나홀로 관람객 위한 싱글 상품도 출시
혼자 공연을 관람하는 ‘나홀로’ 관람객도 늘면서 싱글 전용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ENT의 뮤지컬 장르 1인 티켓 구매율은 2005년 8%에서 2006년 10%, 올해 들어 12%로 매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공연기획사도 나홀로 관객을 위한 싱글 지정석과 패키지 상품 등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연극 ‘라이어’는 솔로패키지를 출시했다. 솔로패키지는 ‘라이어 1, 2, 3탄’ 중 두 가지 공연을 한 사람이 볼 경우, 1만원 할인과 함께 티켓, 빗/거울 세트와 프로그램이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얼마 전 연극 ‘인류최초의 키스’도 나홀로 공연관람객을 위해 싱글석을 지정하고 50% 할인 판매한 바 있다.
인터파크ENT 공연컨설팅팀의 김성욱 팀장은, “공연시장이 커지면서 공연계가 관객을 세분화시키고 작품의 주요 타켓층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티켓세일 전략을 짜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용 티켓은 ‘나홀로 관객’이 공연관람 빈도수가 높은 경향이 있어, 가격을 할인해주는 대신 여러 개의 공연 상품을 패키지로 판매하려는 시도가 나오는 거 같다”며, “좌석이 불가피하게 하나씩 떨어지는 상황이 종종 있어 싱글석 판매는 좌석 운영에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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