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서정돈총장, ‘새해엔 열린 학습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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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05-01-03 11:14
서울--(뉴스와이어)--성균관대 서정돈 총장은 2005년 1월 3일 오전 11시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교수와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유년(乙酉年) 신년하례식을 열고 “성균관대는 새해를 맞아 ‘열린학습공동체(Open Learning Community)’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돈 총장은 신년사에서 “대학은 앞으로 인성, 학습, 취업 등 교육산출 결과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학생중심의 교육서비스 향상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 달성 ▲SKK University 브랜드가치 제고라는 3대 목표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성균관대 권이혁 이사장은 이어진 신년사에서 “대학 발전전략인 비전2010+ 주요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재학생은 물론 교수, 임직원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면서 “새해에는 16만동문과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우수한 대학평가와 연구·학습의 결실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균관대는 2005년 새해 포스트 BK(Brain Korea), 연구중심대학 육성, 수도권대학 특성화, 산협협력중심대학 선정 등 관련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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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욱 위원 760-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