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모토로라의 새로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에 블루투스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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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코리아
2007-04-19 12:03
서울--(뉴스와이어)--CSR plc(런던증권거래소: CSR.L)는 오늘 자사의 블루코어3-멀티미디어 칩셋이 모토로라(Motorola)의 새로운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제품인 MOTOROKR S9 모델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CSR의 블루코어3-멀티미디어 제품이 내장하고 있는 DSP와 CVC(클리어 보이스 캡처) 기술을 사용한 고성능 헤드폰은 2007년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7x7mm의 소형 폼팩터로 제공되는 CSR의 블루코어3-멀티미디어 제품을 이용하면 미적 디자인을 고려한 독특한 콤팩트 블루투스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모토로라의 MOTOROKR S9 제품은 무게 약 1온스(약 28g), 귀에 쏙 들어오는 1.3cm의 아담한 크기의 이어폰으로, 한 번의 충전으로 6시간 동안 연속 재생을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가 탑재된 스테레오 뮤직폰 및 MP3 플레이어와 호환되며, 머리 뒤쪽으로 걸치는 방식에서도 자동 음악 뮤트(묵음)기능은 물론, 음악 감상과 통화를 손 끝만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라디오와 베이스밴드 IC의 싱글칩 솔루션인 CSR의 블루코어3-멀티미디어는 온칩 DSP와 스테레오 코덱, 8Mbits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블루코어3-멀티미디어가 내장하고 있는 임베디드 칼림바 DSP 코어는 오픈 플랫폼 코-프로세서로, 울림 및 잡음 소거와 같은 오디오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을 강화해준다. 또한 블루코어3-멀티미디어는 자동 주파수 교정 기능을 통합하고, 개발·형식 승인·생산 테스트는 간소화하면서도 제조 비용은 최소화하기 위해 외장 부품의 수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토로라의 스테레오 헤드폰에 탑재된 CSR의 CVC 기술은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로 여러 가지 다른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울림 및 잡음 소거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다른 많은 경쟁 기술들처럼 잡음을 단순히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CSR만의 독점 기술인 타임-도메인 시그널 익스트랙션 방법을 사용해 음성 신호를 분리하는 것으로, 하드웨어 전개, 오디오 인터페이스, 운영체제나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디오 품질을 높여준다.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CSR의 제품과 서비스는 제조 업체들에게 높은 수준의 성능과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CSR의 무선 IC 제품군을 이용하면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에서 높은 수준의 무선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cs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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