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We Start 마을 학교사회복지사업 제4차 운영협의회 실시

안산--(뉴스와이어)--지난 11일 안산1대학(학장 김득중)에서 안산시 We Start 마을 학교사회복지사업 제4차 운영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는 안산시 We Start팀, 교육청 초등교육장학사, 안산1대학장, 안산1대학산학협력단장, 가족복지학과 김상곤 교수(사업자문), 관산초등학교, 별망초등학교, 각골초등학교 교사 및 사회복지사 등 총 18명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주체들이 모여 We Start 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관산초와 별망초의 전년도 운영결과보고 및 2007년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안산시 We Start사업은 빈곤가정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 사회와 정부가 돕자는 한국형 빈곤아동지원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복지·교육의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민·학·관이 함께 참여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사업 참여 학교에는 전문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가 파견되어, 동아리조직, 생일축하 프로그램, 5 happy day!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과, 학습 및 문화 멘토링, 지역사회기관과 연계된 학부모 교육 등도 실시한다.

2006년부터 안산시 We Start 사업을 운영중인 안산1대학 가족복지과 김상곤 교수는“여타 복지 프로그램이 단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는 데 반해, We Start 사업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아이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예방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e Start 사업은 우리(We) 모두가 나서 빈곤층 아동들의 새로운 삶의 출발(Start)을 도와주자는 뜻으로, 'We'는 복지(Welfare) 와 교육(Education)을 'Start'는 여러 선진국에서 쓰고 있는 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상징한다.

복지와 교육의 만남이라는 핵심영역의 의미를 담고 있는 We Start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복지·교육의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한국형 빈곤아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2004년 3월 중앙일보가 연재한‘가난의 갇힌 아이들을 시작’으로, 한국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언론사와 여러 기관 단체들은 지난 2004년 5월 3일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슬로건 하에 그들 빈곤 가정의 아동들을 돕기로 뜻을 모으고 We Start 사업이 시작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ansan.ac.kr

연락처

안산1대학 산학협력단 031-400-719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