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 21일, 장애인, 군인, 시민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엎치樂뒤치樂’ 프로그램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실로암사람들 소속 장애인 25명과 31사단 소속 군인 25명, 무지쎄(자원활동가) 20명이 함께 한다.

“엎치樂 뒷치樂‘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장애인들에게는 광주에서 문화행사가 가장 많은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시설체험의 기회를 주고, 광주에 주둔하면서도 공연관람을 해보지 않은 군인들에게는 광주 문화예술시설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처럼 인권문제는 삶과 떨어진 것이 아니고 실제로 일상 속에서도 많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일상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수의 인권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인간이 가진 ‘행복을 추구할 권리’에 대해 모둠별로 일상소재를 던져주고 상황극으로 꾸밀 예정이다. 상황극은 오는 4월 24일, 다음 행사인 ‘열려라 캠퍼스’에서 재연된다.

도시를 감싸는 무지개는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이 주최, 밀머리미술학교가 주관하고 오는 2007년 6월까지 진행된다. 평화와 인권도시 활성을 위해 시민간 교류를 최대화하고 도시를 스스로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6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린홀리데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광주인근의 군부대를 연결, 광주의 공연장, 전시장, 극장, 명소, 시장, 거리 등을 답사하고 즐기면서, 편견을 좁히고 구조적인 문제를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무지쎄(프로그램 자원활동가)들은 광주의 주요 문화시설을 실제체험(리서치)하고, 장애인과 군인들의 제한된 문화공간을 리서치했으며, 장애인단체 등 관련단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리서치결과에 따라, 인권평화프로그램의 행사장소로 무등산, 광주문화예술회관, 전남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각 장소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4월 3일은 무지쎄와 군인들의 만남이 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에서 있었다. 광주문화중심도시 관련 이해와 그린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과의 만남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그린홀리데이는 실로암사람들, 31사단, 한마음장애인자립센터가 함께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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