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년도 제2차 APEC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 SOM)가 4.22(일)~24(화)간 호주 애들래이드에서 개최된다. 동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 위원회 및 산하회의체, 작업반 회의(9개) : 4.16(월)~21(토)간 개최

금번 회의에서는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를 포함한 지역경제통합 증진”, “에너지 및 기후변화 이슈”와 “APEC 개혁” 등 금년도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에 대해 사전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참고로 금년도 APEC 정상회의는 9.8-9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

아·태 지역경제통합 의제관련, 지난 10여년간 ① 시장주도적 통합(예 : 상품교역 2배 이상 증가, 서비스·투자 확대 등)과 ② 정부간 정책 협조(예 : FTA 체결)에 힘입어 아·태지역 무역자유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왔다.

이를 배경으로 향후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보다 증진시키는 방안의 하나로서 모든 APEC 회원국을 포괄하는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의 추진 방안에 대한 회원국의 입장을 수렴할 예정

아·태 자유무역지대 논의는 현재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 FTA 논의중 가장 큰 규모의 FTA 논의

또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한편으로는 에너지 소비가 환경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APEC 회원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문제는 APEC 회원국들이 전세계 에너지 수요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역내 국가에 중요한 이슈

APEC 개혁 관련해서 ① 임기제 전문직 사무국장 제도 도입과 ② 사무국내 “정책지원 unit” 설치를 포함한 APEC 사무국의 기능 강화 및 재원확대 방안에 대한 합의를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의장국 출신 인사가 순번제로 맡아오고 있는 APEC 사무국장직이 국제정치·경제 문제에 식견이 있는 전문가로 임명될 경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성 있는 APEC 협력사업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태열 통상교섭조정관은 금번 2차 SOM 회의 계기에 David Spencer SOM 의장(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보) 및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폴, 페루, 인도네시아 등 주요국 대표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금번 회의 주요 의제에 대한 사전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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