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18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한 상시 체육활동을 지원·촉진하기 위하여 14개 전 시군에 대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전문화 및 차별화된 장애인 종합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국비·도비 지원 및 종목별 시설규모에 대한 표준모델 등 기본지침을 마련하여 시달했다.
도가 마련한 지침에 의하면 2015까지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군별로 론볼 경기를 포함한 실외경기장 1개소와 보치아·골볼·좌식배구 등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형 실내체육관 1개소를 기본모델로 하여 확충하되, 세부적인 종목선정과 종목별 시설규모에 대해서는 장애인 단체와 협의하여 결정하도록 했으며, 운영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수영장은 최대한 신축을 억제하되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비 조달은 국비지원이 불가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신축사업의 경우 도비50%, 시군비 50%로 부담하고, 국비지원이 가능한 기존시설의 리모델링 사업은 국비 50%, 시군비 50%로 조달한다는 방침아래, 사업비의 일시적 투입에 따른 지방비 재원의 확보를 위하여 장애인 1만명이상 지역인 전주, 군산, 익산 등 3시 지역은 2009년까지 1단계로 년 1~2개소씩 우선 추진하고, 2012년까지 2단계는 5천명이상인 정읍, 김제, 남원, 완주를 대상으로 2개소씩 추진한 후 잔여 시군에 대하여 2~3개소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무리하게 과도한 시설을 설치한 후 방치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수를 기준으로 하여 1만명이상 지역은 1급지 모델, 5천명이상 지역은 2급지 모델, 기타지역은 3급지 모델로 구분하여 시설종목의 제한은 물론 종목별 시설규모도 제한 권고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국내외 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전문체육시설의 신축사업은 본 지침에서 제외하였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침을 마련하여 시군에 시달함으로써, 그간 시군간의 극심한 격차가 있었던 장애인 체육시설이 상당부문 격차가 해소될 뿐 아니라, 지역적으로 지나치게 편중되거나 같은 종목에 대한 중복투자, 운영비 과다지출로 인한 관리소홀 등 제반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활동을 기피하는 성향이 많은 10만의 도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여가선용의 기틀이 마련되어 비장애인 못지않게 건전한 사회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체육지원과체육시설담당 이 영 063-280-2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