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29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15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1분기 순이익은 3억 1천2백6십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1분기 실적 분석 결과, EMC는 전년 동기 대비 하드웨어 시스템 부문 6%, 소프트웨어 부문 29%, 서비스 부문 21%의 매출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약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동안 인수ᆞ합병, 연구개발 투자, 조직 재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 역량을 강화해 온 EMC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분기였다는 평가 속에서 이번 1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44%: 40%: 16%를 기록,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서 균형잡힌 매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했다.
EMC는 1분기의 주된 성장 요인으로 자회사인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및 지난 해 인수한 RSA 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를 꼽았으며, 지역적으로는 북미지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8%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라는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거둔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EMC의 전통적인 사업인 스토리지 하드웨어 시스템,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정보 보호 및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분야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업의 컨텐트 관리(ECM,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수요가 급증하면서 컨텐트 관리 및 아카이빙 사업 분야에서도 총 1억 7천2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 해 RSA 시큐리티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인수하며 설립된 정보 보안사업부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정보 중심(information centric)의 보안 이슈와 수요가 부상하며, EMC는 1분기에만 1,2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VM웨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5% 성장과 함께 2억 5천6백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조 투치 EMC 회장 겸 CEO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번 1분기 실적의 호조는 30%에 육박하는 고도 성장을 달성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EMC는 업계 최고의 성능과 광범위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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