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한국디지털대 및 포스코와 함께 여성결혼 이민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한국디지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 대학 및 포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디지털대학교 및 포스코와 함께 다문화 가정 e-배움 캠페인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여성결혼 이민자의 정보화교육, 한국어·한국문화 온라인교육, 배우자 출신국가 언어·문화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디지털대에서는 온라인 강의 교재제작 및 교육운영을, 포스코에서는 교육에 소요되는 재정을, 도에서는 교육생 모집관리 및 교육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교육은 한국어 이외에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온라인(http://e-campaign.kdu.ebu)으로 교육한다는 점에서 다른 여성결혼이민자 교육과 차별화된다.

또, 단계적 사회적응을 위해 1단계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2단계로 이민자의 남편 및 자녀들에게 이민자 모국의 언어 및 문화교육을, 3단계에서는 이민자들의 직업능력개발 등 전문화교육이 각각 이뤄지게 된다.

정란희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온라인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교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시간에 학습을 할 수 있어 가정을 가진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음에 따라 이들 다문화가정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월부터 이와 관련해 담양군을 시범 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첫 단계인 컴퓨터사용법 등 정보화교육을 매주 1회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이 달부터 한국어 초급과정을 온라인과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오는 8월부터는 도내 22개 모든 시군으로 이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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