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대학은 인류의 중요 자원인 해양자원을 효율적으로 생산·이용·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17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의 역사와 최다 전문인력을 배출한 수·해양계 대학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개교 90주년을 맞아 지나온 90년의 성과를 결산하고 다가올 100주년 기념사업을 대대적이고 성황리에 개최할 것을 전 해양인과 경상대학교 가족이 함께 다짐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해양수산교육 90주년, 그리고 10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5월 말까지 계속한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남해안 시대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하게 하여 교육·연구·문화에서 초일류 대학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동아리 ‘죠스’가 주최한 모형선박 전시회(4월 4일), 통영해양경찰서와의 업무제휴 협정(4월 5일)을 시작으로 각종 전시회·업무협약·세미나·음악회·학술대회·시화전 등 기념행사가 5월 말까지 2개월 간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해양과학대학은 이미 지난 4월 5-6일 (사)대한기계학회 재료파괴분과 학술대회와 4월 12일 제5회 조선기자재기술교류회 워크숍, 4월 13일 한국냉열에너지학회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해양수산교육 90주년 본행사인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4월 20일 오후 4시 해양과학대학 야외가설무대에서 내빈·지역민·교육계 관련 대표·졸업생·교직원·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며, 기념식 후 오후 5시부터는 기념 축하공연이 대학 잔디구장에서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학술·기념 행사로는 전혁림 화백 초대전(4월 20-27일), 경상대학교 RIS(지역혁신특성화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통영진주와 함께하는 진주빛 프로포즈’(결혼 30주년 진주혼 페스티벌)가 5월 25-27일 3일간 충무마리나리조트와 통영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또한 보석진주 특별전이 4월 20-24일 4일간 해양대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과학대학 학생회는 ‘경양대축제 및 경양대체전’을 명랑운동회·기념가요제·가수(마야) 초청공연·외국인축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5월 1-4일 4일간 개최한다.
정밀기계 2007년 전반기 학술세미나, 노르웨이 SINTEF연구원과의 해양과학연구협력 MOU 체결, 통영 작고 시인 자료발굴과 재조명, 개교 90주년 시화전, 제12회 냉열 기술포럼 등의 행사도 이 기간에 열려 해양수산 교육 9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해양과학대학 관계자는 “이번 개교 90주년 행사는 굵직한 문화·학술 행사 등을 통해 지역민·동문회·교직원·학생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각오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명실공히 남해안시대의 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건 해양과학대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전국 해양수산계 대학 중 최고 입시 지원율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은 그 출발을 알리는 시간으로 남해안 시대 중심대학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여 교육·연구·문화에서 초일류 대학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조무제 총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대학교는 해양수산분야의 고급 인력을 육성하고 세계적인 연구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인류문명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면서 “해양과학대학은 학제간 연구, 또는 전문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바, 앞으로 새로운 학문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연구시설을 확충하여 세계적인 해양수산교육의 기능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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