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내무안전부장관 교정기관 방문

여주--(뉴스와이어)--여주교도소(소장 고종석)는 4월 19일 오후,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 공화국 밥 카미사(Hon. Bob Khamisa) 내무안전부장관 및 마틴 모농가(Martin Mononga) 차관 등 일행에게 여주교도소를 비롯한 한국의 교정기관의 운영실태 및 수형자 교정 · 교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말라위의 현실태를 청취하는 등 양국간의 교정현실을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밥 카미사 장관과 동행한 김용진 목사는 국제교도선교협의회(PFI) 한국지부장으로 말라위에서 시설내 수용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도 전개하면서 국가시설인 교도소에서 생산한 잉여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여 수용자들의 힘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여 교화의 기폭제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종석 소장은 방문단 일행에게 여주교도소 시설 내부를 직접 안내하면서 신장된 수용자의 인권현실과 한국의 교정시설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직업훈련 및 교화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면서 우리나라의 교정현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웹사이트: http://www.yeojugyo.go.kr

연락처

여주교도소 총무과 교사 이현희, 031-884-7800(내선 203), 016-868-0841,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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