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황태선)는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 포천에서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가정 중 환경개선이 시급한 2가정을 선정해 혼자 생활하거나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편의시설을 총3,000여만원을 들여 설치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포천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으로 '500원의 희망선물’31호로 선정된 가정은 부부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고, 아들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 15평의 시골주택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집안 내부에도 방과 거실이 이어지는 곳에 30cm 높이의 턱이 있어 시각장애가 있는 부부가 자주 부딪혀 넘어져 다치기도 하는 등 생화에 많은 불편을 느껴왔다. 이에‘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수세식화장실을 새로 만들어주고, 집안 내부의 턱을 제거해주어 부부의 활동을 편히 할 수 있도록 했다.

‘500원의 희망선물’32호로 선정된 가정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남편과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부인이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 가정. 25평형의 조립식주택으로 주변 교회의 도움을 받아 신축하였으나, 15년이 지나 보강작업이 필요하였다. 또한 화장실에 손잡이나 핸드레일이 없어 사용 중에 매우 불편하였으며, 특히 싱크대가 높아 부인이 사용 중에 자주 넘어지기도 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싱크대의 높이를 맞추어 새것으로 전부 교체하고, 화장실을 깨끗하게 개보수하여 손잡이 등을 설치하였으며, 집 전체의 문과 손잡이를 교체해주고, 바닥재와 벽지 등을 새로 시공하여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었다.

한편 19일에 있었던 입주 기념 집들이에서는 이미순 삼성화재RC 등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성화재RC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직원, 포천시 영중면사무소 이인화 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장애인의 생활환경개선에 사용하기 위해 총 21,000여명의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들이 참여하여 1건의 계약 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현재 월평균 2가구씩 장애인의 생활환경에 맞게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으며,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32곳의 가정 및 단체에 총 5억3천9백만원의 기금을 지원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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