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47명의 참전용사 일행은 첫 번째 방문지로 전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로서 한국전에서 평화와 자유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2,300구의 유엔군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참전용사 일행 47명과 한국전 참전용사 서구지회 40여명이 참석하는 UN기념공원 행사는 UN공원 관리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시 국제자문대사의 환영사, 방한단 대표 Charles E Hankins씨의 답사, 헌화 및 묵념, 시찰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이번 미군 참전용사의 한국방문은 한미 친선과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한미친선회(회장 박원배)와 미 보병 2사단의 Korean War Veteran Alliance의 공동추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전 발발 57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게 된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권상)은 이들 방문단 일행의 UN기념공원 참배와 방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단 일행은 UN공원 헌화 후 거제도와 대구를 거쳐 강원도 펀치볼, 피의능선 등 6.25격전지와 제4땅굴, 을지 전망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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