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22일 안산 선감마을에서 열려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라파엘의 집’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참가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안산 어촌민속전시관 견학, 테라리움(실내정원) 만들기, 지역특산수산물 시식,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또 오는 6월에는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어촌체험행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체험행사가 가능한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행사비의 4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올해도 24회에 걸쳐 전국의 아름다운 어촌을 찾아간다.
자세한 행사일정, 참가신청 및 참가비용 등은 해양관광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 어촌어항과 과장 서재연 사무관 유은원 02-3674-6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