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나노(Nano)실리카를 생산하는 (주)마스타테크론이 전주과학산업 연구단지에 입주하였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20일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업체인 (주)마스타테크론의 나노실리카 생산 공장 및 연구소 설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주)마스타테크론 이호남 대표이사는 완주군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5,503평에 오는 12월까지 186억원을 들여 공장과 연구소를 짓겠다고 밝혔다.

나노실리카 생산 설비는 기존 제조공정보다 2단계를 축소해 양산 비용이 3분의 1수준으로 절감, 나노실리카 톤당 기존 시장가인 800만원에서 300만원이하로 판매가 가능하다.

나노실리카는 이산화규소(실리카)를 나노미터(10억분의 1m) 단위 수준의 크기를 갖는 초미세 실리카 분말로 반도체 웨이브의 연마제, 화장품의 보습제, 슈퍼 단열재, 특수도료, 염료, 잉크 등의 합성 첨가제, 습기제거를 위한 방습제, 태영전기 실리콘의 첨가제, 맥주용 안정제, 콘크리트 강화제 등 산업 전반의 기초 소재로 사용되는데, 국내에서는 나노실리카를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600억원정도의 시장수요가 있가.

나노실리카는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되며 특히 원자재와 나노실리카의 융합으로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입주 후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이호남 마스타테크론 사장은 “관련 설비가 올 하반기에 완료되면 늦어도 내년부터 연간 3천톤 규모의 나노실리카 양산이 가능해 수입대체 효과만 170억원정도에 이르며 매년 10% 이상의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타테크론의 투자로 연 80여명 (3년이내 200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되어 도내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더불어 마스타테크론이 나노실리카를 시작으로 연내에 BLDC모터 관련 사업도 이전할 계획임에 따라, 관련업계인 로봇분야 4개 업체가 전북 이전에 관심을 보여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산업단지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들 4개 기업의 투자규모는 총 120억원대, 상근인력은 200여명, 이용업체수는 50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이들 기업이 도내 지역으로 이전될 경우 로봇산업의 기반 구축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 실리카
- 모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 (SiO2)
- 상온, 고온에서 매우 안정한 물질

※ 나노실리카
- 수십~ 수백 나노미터(10-7~10-9m) 크기를 갖는 초미세 실리카 분말

※ BLDC모터(Brusless DC Motor)
- 기계적인 스위칭을 반도체 소자(IC회로)를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스위칭함
- 종래의 일반 DC모터는 효율 및 동작성이 우수하여 동력용은 물론 서브모터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브러시(정류자)에 의한 기계적인 스위칭으로 인하여 수명이 짧고, 정기적인 보수를 필요로 하며, 브러시(정류자)에서의 전기 및 자기적인 잡음 등이 발생하여 전자기기에 장애를 주는 일 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DC모터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브러시(정류자)의 기계적인 스위칭을 반도체 소자(IC회로 등)를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스위칭을 하는 모터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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