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20일 영업전략회의에서 감성경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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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7-04-20 14:0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4월 20일 대회의실에서 총괄우체국 영업과장, 우편집중국 접수담당과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영업전략회의를 열고 향후 경영전략 및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이번 전략회의는 우체국택배, 우체국국제특송(EMS)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답보상태에 있는 예금, 보험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규태 청장은 회의에 앞서 행한 인사말에서 “CEO가 즐거운 일터만들기에 앞장 서는 감성경영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조직에 유연성을 불어넣고, 직원들이 최대한 창의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외 민간부문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체신청의 사업부문별 실적분석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토론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완벽에의 충동’의 저자인 정진홍 씨가 ‘감성리더십을 통한 수평적 조직 활성화’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마지막으로 우정사업본부 남준현 우편정책팀장과 정진용 보험기획팀장이 한미FTA 협상이 특급배달서비스와 우체국보험에 미치는 효과와 대응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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