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시가총액 1조원 줄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4월 17일 현재 강남, 송파, 서초, 목동, 분당, 평촌, 용인 등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53만6천4백33가구를 대상으로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4백조1천66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11대책이 발표된 직후인 2007년 1월 12일 시가총액 4백1조1천5백81억원 보다 1조5백15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64조3천9백47억원에서 62조7천9백59억원으로 1조5천9백87억원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강남구가 1조7백9억원(1백9조8천53억원 -> 1백8조7천3백44억원) 양천구 목동은 4천3백63억원(18조5천7백12억원 -> 18조1천3백49억원)씩 하락했다.
송파구 시가총액 하락이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대표 단지들에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표 단지로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잠실동 주공5단지,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다.
이들 단지들은 1.11대책 이후 각각 6천1백77억원, 5천22억원, 1천5백67억원의 시가총액이 빠졌다. 특히 2006년 12월 입주한 새아파트 레이크팰리스도 1천4백85억원의 시가총액이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는 각각 4천81억원과 1천4백55억원의 시가총액이 석달 새 사라졌다.
반면 용인, 분당, 평촌, 서초구는 1.11대책 이후 오히려 시가총액이 올랐다. 특히 용인의 경우 상승폭이 가장 커 71조3천8백75억원에서 72조3천9백16억원으로 1조40억원이 상승했다.
이는 6월 발표 예정인 분당급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 광주 오포~용인 모현이 주목되면서 인근으로 아파트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모현면 신안인스빌2단지는 1천1백10억원에서 1천4백39억원으로 1.11대책 이후 시가총액이 3백28억원이 상승했으며 언남동 구성2차삼성래미안도 2백89억원이 올랐다.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연락처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