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하는 ‘2007지구의 날’
각 캠페인을 소개하면 푸른 골목길 가꾸기는 본회에서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녹색 건강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투리땅을 시민들이 작은 화단이나 텃밭, 생태나무화분으로 가꾸어 생활공간을 녹지화 하는 시민들의 실천운동이다. 이미 4월 20일(금) 서울 용산구 효창동 동사무소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 푸른 골목길 가꾸기 시민한마당을 개최하여 "녹색나눔장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지렁이화분 분양 등 시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살림 방법들을 안내하였다. 4월 22일(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그동안 활동을 통해 가꾸어 온 골목길 변화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며 아크릴 사를 이용한 친환경수세미 뜨기 강습 및 본회 자원봉사자 모임 "녹색나눔단"에서 마련한 천연비누를 판매하고 푸른 골목길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태양열 조리기로 메추라기 알을 삶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온난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온난화를 막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의 기술개발 및 보급이 절실한 실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풍력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우수 설치장소를 방문할 견학단을 모집한다. 생활 속에서 지구를 살리는 한 방안으로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제시하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서약서를 받을 예정이다.
녹색소비자연대 개요
녹색소비자연대는 비영리 비정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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