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 등기임원 후보선정
신임등기임원 후보로는 산자부 차관보, 지역난방공사 사장,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역임한 김영철, 대륙법무법인 경영총괄변호사 김대희, LVMH그룹회장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의 투자대리인으로 유전/천연가스개발사업 투자전문가인 제이콥스 하조트(JACQUES HAZOUT), GS그룹 계열사 코스모 회장 허경수, 코스모 대표이사 강진수, GS 칼텍스 고문 이윤상, 한국항공우주산업 상무를 역임한 박기암을 선정하였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을 역임한 원승재전무를 영입하여 에너지관련 사업 경영업무를 일임하기로 하였으며,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및 한국수출입 은행장을 지냈으며 현재 미국계 국제컨설팅사인 AALC(Armitage Associates L.C.)의 Senior Advisor로서 중동, 아프리카등 해외 대형 Project 발굴을 위해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신동규씨를 고문으로 영입하여 자원개발등 해외 Project에 대한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전 대우건설 부사장 유철호, 정일회계법인 대표 조영규를 각 감사후보로 확정하였다.
4월5일 대륙법무법인의 김대희 경영총괄변호사가 신규사업을 전개할 목적으로 에이로직스사 기존대주주지분 32.5%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였으며, 이에 필요한 자금조달 목적으로 4월10일 49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다.
이로써 에이로직스는 투자자금 확보 및 에너지사업 분야를 추진할 새로운 경영진 후보를 확정함으로써, 향후 유틸리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로직스의 김주덕 현재 사장을 반도체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선임하여 기존 사업인 "반도체사업부문"을 총괄 경영하면서 신규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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