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탄생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구자준)은 20일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볼룸에서 구자준 부회장과 김우진 사장, 영업조직,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골드멤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드멤버’ 란 한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LIG손해보험의 영업조직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부문, 신인부문, 증원부문,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2007 골드멤버 시상식에서는 총 216명의 영업조직이 골드멤버로 선정돼 트로피와 순금메달을 받았으며, 매출대상 수상자에게는 특별 부상으로 1천 5백 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부문 대상에는 대구본부 구미지점 이세철(52) 씨와 부산본부 부산중부지점 정혜련(42) 씨가 선정됐다. 이세철 씨는 1995년 버스사고로 신체의 일부가 절단돼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고, 2003년에는 위암으로 대수술까지 받는 등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매출대상의 영예를 안아 주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세철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고객과의 신의를 지키는 것이 영업의 최고 노하우”라고 밝혔다. 정혜련 씨는 수상소감에서 영업조직으로서의 자세를 육상선수에 빗대 표현하며, “육상선수에게 있어 달리는 것 만이 최고의 선이요 미덕이듯 영업조직은 정직함과 성실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2006 회계연도에 이 씨와 정 씨는 각각 매출 17억 4천 만원, 18억 1천 만원, 소득 3억 2천 만원, 2억 8천 만원을 기록했다.

김우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06년은 회사의 근간이 영업조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시기”였다며, “새로운 회계연도 2007년을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손익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본 시상식과 만찬, 축하공연의 순서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서인영과 박현빈의 화려한 무대와 LIG손해보험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명민의 축하인사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 매출대상 수상 직후 이세철 씨(왼쪽 두번째)와 정혜련 씨(왼쪽 세번째)가 김우진 사장(맨오른쪽), 탤런트 김명민 씨(맨왼쪽)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첨부자료 : 골드멤버 수상자 상세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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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위암 딛고 매출대상 영예

= 역경의 순간, 고객이 가장 큰 힘 돼 =

<구미지점 이세철 씨>

2007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영예의 매출대상을 차지한 구미지점 구미하나영업소의 이세철 씨(52세). 이 씨는 지난 한 해 동안만 매출 17억 4천 만원, 소득 3억 2천 만원을 올리며 타고난 보험 영업인의 역량을 과시했다. 한 해 수입 만으로도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입이 벌어질 일이지만, 그의 과거사를 들여다보면 그 놀라움은 한 층 더 커진다. 누구보다 큰 시련을 겪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씨는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1995년, 타고 가던 버스가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이씨는 오른쪽 엄지 발가락을 절단해야만 했다. “어차피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을 엄지 발가락 하나쯤 없다고 얼마나 불편하겠나 생각하며 위로했건만, 막상 절단 후의 생활은 무척 힘들었다. 없어진 발가락은 겉으로 표가 날 리 없지만 불편한 걸음걸이는 단번에 표가 났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무척이나 힘든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상하는 이세철 씨.

하지만 이 씨의 남다른 재능이 발휘된 것은 이 사건 이후부터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함을 느낀 이 씨는 1999년 LIG손해보험(당시LG화재)에 입사해 보험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입사한 그 해,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신인대상을 수상하며 전문 보험인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리고 2003년까지 매년 골드멤버 매출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에게 2003년 또 한번의 시련이 닥쳤다. 갑작스런 위암 선고를 받았던 것.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앞이 깜깜해지며 과거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났지만, 오히려 과거의 시련은 오늘의 힘이 됐다. 의사가 권하는 대로 수술을 받고 위장 70%를 잘라냈지만 그 해에도 골드멤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2006년까지 골드멤버 본상을 단 한번도 놓친 적이 없었으며, 2007년 드디어 골드멤버 시상의 최고격인 ‘매출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세철 씨는 이번 골드멤버 매출대상 수상 후 소감을 통해 “혹독한 현실 앞에서 좌절감을 맛보기도 했지만 언제나 힘이 돼 준 가족과 동료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믿고 후원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험설계는 육상 트레이닝과 같이

= 정직과 신뢰만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아야 =

<부산중부 정혜련 씨>

2007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시상식에서 영예의 매출대상을 차지한 부산중부지점 신세계사업소 정혜련 씨(42세) . 정 씨는 공동으로 매출대상을 수상한 구미지점 이세철 씨와 같은 시기인 1999년에 LIG손해보험(당시 LG화재)에 입사했다. 입사 첫해에 신인장려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정 씨는 2002년에 매출은상, 2003년 매출금상, 그리고 2004년에는 매출금상과 증원부문 대상을 함께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005년과 2006년 다시 매출부문 금상 수상한 정 씨는 2007년 드디어 골드멤버 시상의 최고격인 매출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정 씨의 영업비결은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에 있었다. 그녀는 수상소감을 통해 “보험설계사로서 고객들과 마주할 때 항상 트랙 위의 육상선수와 같은 자세로 임했다”며, “육상선수에게 있어 달리는 것 만이 최고의 선이요 미덕이듯 영업조직은 정직함과 성실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차 포부에 대해서는 “스스로의 신조를 끝까지 지켜 닳아 없어지는 인생이 될지언정 절대로 녹슨 인생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전문 보험 영업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내비쳤다.

기회는 한번뿐, 골드멤버 ‘신인대상’

= 신인이 성공하는 길,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이 관건 =

<대전서부 오희균 씨>

2007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신인대상의 영광은 대전서부지점 동대전영업소의 오희균 씨(38세)와 서초지점 관악영업소의 정선미 씨(44세)에게 돌아갔다.

대전서부지점은 지난 2006년 골드멤버 시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인대상을 배출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영업조직에 대한 뛰어난 육성체계를 과시했다. 대전서부육성센터의 신동환 센터장은 “보험영업을 막 시작해 아직 모든 것이 낯선 신인에게는 주위의 따듯한 관심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다며, “대전서부지점의 신인대상 2연패는 회사의 훌륭한 육성체계와 유능한 신인영업조직이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서초지점 정선미 씨>

한편 공동으로 신인대상을 수상한 서초지점 관악영업소의 정선미 씨는 경쟁사인 A사에 근무하다 지난해 LIG손해보험에 입사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정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직 당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전직장에서 이루지 못한 신인대상의 영예를 얻은 데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심한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꾸준히 보내준 지점 관계자와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인간관계는 나의 힘, 증원왕 김관수 씨

= 올해 목표는 증원 통한 새 영업소 출범 =

<수원지점 김관수 씨>

보험업의 수익 창출은 두말 할 것 없이 영업실적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그 영업실적이란 자질이 우수한 영업조직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에 좌지우지된다. 보험사들이 영업조직의 영업실적 못지 않게 증원실적을 중요시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07 LIG손해보험 골드멤버 증원대상을 차지한 수원지점 수원사업소의 김관수 씨. 김 씨의 호탕하고 소탈한 성격과 영민함이 오랜 기간 주위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어 냈고, 보험업에 대한 김 씨의 자부심과 열정은 많이 이들로하여금 김 씨를 같은 보험업에 뛰어들게 끔 만들었다.

자신이 소개한 사람이 보험 영업을 통해 성공하고, 이에 만족해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김 씨는 “2007년에는 30명 이상을 증원해 새로운 영업소를 출범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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