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소방본부는 21일 건조한 봄철 산불로 인한 문화재 소실과 화기취급이 많은 석가탄신일(5월24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통사찰 등 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해 도내 전통사찰ㆍ목조 문화재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도내 398개소(전통사찰 95, 목조문화재 303)에 대해 전기, 가스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오는 2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연등ㆍ촛불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초기진화 및 산불대비 방안, 주변 환경의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또, 청정소화기 및 산불대비 수막설비, 목재 문화재 방염처리,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자체 소방시설 등을 설치토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안전대책 추진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대처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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