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WEST 2007에서 서울시관 운영으로 2천만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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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4-22 12:4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보안기기 전문전시회 중 하나인 ‘ISC WEST 2007’에 하이서울 브랜드 참여기업인 컴아트시스템을 비롯한 서울소재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서울시관을 운영하여 약 2천만 불에 달하는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미국 및 북미주 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IS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WEST 전시회는 보안기기 시장 및 제품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만큼 비중이 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보안기기 시장 제품들의 주 트렌드가 과거 해상도가 높은 VCR 기술에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DVR, 네트워크 제품 및 보안기기 전용 LCD모니터 등으로 전환된 점이다.

이 전시회 참여기업인 서림테크놀로지 이정민 대표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전역에 만나고 싶은 바이어들과의 미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한국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왔던 캐나다 바이어의 미팅으로 통해 제품시연 및 설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좋은 계약 성과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이서울브랜드 지원업체인 컴아트시스템(대표 설창훈)은 “동 전시회를 통해 미국의 유명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하여 신제품을 공식적으로 출시하였으며, 활발한 상담을 통해 올 하반기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기존의 한국의 보안기기 시장의 매출은 DVR 및 네트워크 제품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여 편중된 모습을 보였으나 금번 전시회에서는 보안기기 전문 LCD모니터를 선보인 대우루컴즈와 올인원디스플레이에서 많은 계약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새로운 주력 품목으로 각광받았다.

이밖에도 동양유니텍, 유니모테크놀로지 등도 미주지역의 다수의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계약체결 성사단계에 이루었으며 기타 서울시관 참여업체들은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호평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SBA는 참가업체들의 상담내용을 근거로 수출자문기관인 KOTAA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후지원을 하는 한편, 참가업체들에게 바이어 신용조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통상지원으로 추가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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