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창업보육사업, 7년 연속 최우수 평가

대구--(뉴스와이어)--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지난 3월에 전국 26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써 대구경북지역의 37개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S)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보육센터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 1998년 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대구경북 최초의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된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의 2006년도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1.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획기적 성과 향상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는 40여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및 전문가와의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경영지도, 자금지원, 마케팅 및 세무회계 등 18개의 입주기업 지원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과 입주.졸업기업의 사업의지로 인해 2006년에도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연간보육실 운영률 96.6%, 혁신형 중소기업(벤처.이노비즈.경영혁신형) 비율 38.4%, 전년대비 입주기업 고용증가율 19.3%, 입주기업 지적재산권 등록 11건, 출원 4건 및 정부출연자금 유치기업 33.3%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으며, 이로 인해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에서는 전년도 대비 각각 31.5%와 80.9%의 매출성장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그 동안 입주기업으로부터 마련된 3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지난 1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40명의 계명대 재학생들에게 [계명벤처CEO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2. 대구경북지역 대학 최초로 산업자원부 이노카페 지정 및 운영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지역 혁신주체들의 만남과 교류의 마당을 마련하여 대면접촉을 통한 지역혁신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에서 지정하는 이노카페 사업에 2006년도에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현재 이노카페는 전국에 52개소, 대구경북에는 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경북 중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노카페는 계명대학교가 유일한 실정이다. 이노카페로 지정된 2006년에 1,589명이 이노카페를 방문하였으며, 지원기관 실무자, 교수, 관련 전문가 등 76명의 오피니언리더를 확보하였다. 확보된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지역기업과의 연계, 교류회/간담회/세미나/설명회 개최 및 교류.협력 알선 등 산.학.연 교류의 중요성 인식과 혁신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3. 16차에 걸친 벤처사랑마트 사업의 진행

[벤처사랑마트]는 지역 벤처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 2003년 4월에 시작한 사업으로, 그 동안 동아쇼핑센터,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미국 LA 무역박람회, 용산동 드림피아 매장 및 일본 히로시마 전시회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일부 참여기업은 백화점과 할인점에 입점하는 동시에 해외에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06년에는 경북 영주와 풍기 홈마트 내에 벤처제품판매장을 개설하였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온라인 [구정맞이 벤처사랑마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4. 대학생 창업지원 및 활성화

계명대학교에서는 2006년 한해 인터넷창업, 창업과 벤처, 전자무역창업 등 5과목, 25학점의 창업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창업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약 1억2천여만원을 들여 대학생 창업경연대회, 누리창업보육사업 등 다양한 창업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창업의지와 사업아이템이 우수한 학생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 입주우선권을 부여하여 실제 창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는 현재 26개의 창업동아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정보제공과 창업의지 제고를 위해 창업워크숍, 창업아이템 설명회 및 기업탐방 등 월 1회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아이템개발과 경영지원을 위해 반기별 운영실태 조사 및 애로사항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의 15개 입주기업 중에서 계명대학교 학생기업이 4개나 될 정도로 대학생 창업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5.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서의 인증

2004년 12월 3일에는 중소기업청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창업보육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경북대학교와 함께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및 포상금 1,000만원(전국 296개 BI센터 중 16개 센터 수상)을 수여 받았고, 김영문교수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창업보육사업 효율성 재고에 기여, 전국 296개 BI센터장 중 4개 센터장 수상)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6. 연간 70여건의 창업교육 및 행사 진행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는 (사)한국소호진흥협회, 영남외식컨설팅, 창업카페 등 지역의 다양한 창업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제휴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에 창업교육 및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실직자 및 여성들이 창업을 하였으며, 대구경북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단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모든 창업교육 및 행사들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7.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 지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인 김영문교수(경영정보학과)는 1998년에 한국소호벤처창업협의회를 설립하였으며,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1999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 받아 현재 공동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재택 및 온라인 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소호창업자의 육성에 일을 하고 있다. 또한 2004년에는 사랑나눔회(www.mis.or.kr, 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하여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교도소 수용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06년 12월에는 창업학(법문사)을 출판하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인해 수 십명의 실직자 및 소외계층을 창업시켰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에 다양한 창업교육 및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장애인, 모자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지원에 집중하였다. 그 결과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창업교육지원에 대한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8. 향후 계획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서는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실직자 등 예비창업자, 대학생창업자의 육성에 매진할 것이며, 특히 장애인과 모자가정의 창업지원에 많은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김영문교수는 현재 창업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반드시 알아야 하는 창업이론과 실무지식을 30시간 분량의 [김영문교수의 창업길라잡이] 동영상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7월경에 장애인, 모자가정,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ub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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