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수상후보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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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7-04-23 09:26
서울--(뉴스와이어)--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徐慶培)과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혜숙, 이하 '여성과총')가 5월 31일까지 제2회 'AMOREPACIFIC(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의 수상후보자를 접수한다.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총상금 7천만원으로 한국의 여성과학자상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상이며, 올 해는 신진과학자상을 2명으로 확대했다. 여성과학자의 비율이 전체의 12% 수준으로 미국이나 유럽연합의 여러 국가보다 훨씬 낮은 우리 현실에서 사회적인 편견을 극복하고 탁월한 업적으로 이 땅의 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자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국내 최고의 여성과학자상이라는 평. 수상자는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8월 중 있을 예정이다. 추천서 서식은 여성과총 홈페이지(www.kofwst.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우리나라 여성과학부문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하여 여성부와 과기부의 후원으로 여성과학기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과학자, 기술자 또는 연구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과학 한국을 꿈꾸는 미래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 순수학문분야뿐 아니라 응용분야까지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학계 뿐 아니라 기업체 연구소 재직 중인 연구원도 추천이 가능하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제일주의와 여성 존중 정신을 실천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과총과 함께 2006년도에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하여 1회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2007년도 2회 시상을 맞아 더욱 많은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업적을 발굴하고 연구를 격려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07년도에는 2006년도와는 달리 젊은 여성과학인들을 격려하고 연구를 돕기 위해 신진과학자상(2006년도 미래과학자상)의 수상자를 1인에서 2인으로 늘려 시상하게 된다. 시상은 과학대상, 과학기술상(2명), 신진과학자상(2명), 진흥상(1인 또는 단체)으로 총 4개 부분에 걸쳐 이루어진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는 1930년대에 직접 동백기름을 제조, 판매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태동기를 이끌었다”며, “이렇게 아모레퍼시픽은 한 여성과학기술인의 꿈과 의지,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에서 태동된 기업으로, 기술 중시의 사상은 우리의 핵심가치로 자리잡아 아모레퍼시픽을 성장시켜 온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이 세계 속의 과학한국의 위상을 끌어 올리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본 상을 필두로 우리 나라의 여성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과총 이혜숙 회장은 "미래의 과학은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연구가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인내와 끈기, 풍부한 감성 등 여성과학자들이 갖고 있는 강점이 곧 미래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한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많은 여성과학자들의 힘이 되고, 여성의 과학기술계 진출 촉진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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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업문화팀 신찬호 02-709-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