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가족사랑카드」를 발급, 지역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다자녀가정 우대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부산시에서 또 다른 출산장려시책을 발표하였다.

임신 및 출산세대에 대해 차량구입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에서는 현대자동차와「임신 및 출산세대 차량가격 할인」을 위한 협약을 2007년 4월 23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한다.

금년도에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하는 세대에 대해서 현대자동차의 차량을 구입할 경우 첫째 자녀 임신 및 출산시에는 10만원, 둘째 자녀 임신 및 출산시에는 30만원, 셋째이후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할 경우 50만원을 기존 차량가격 할인 혜택이외에 추가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하였으며, 택시·2.5톤이상 트럭·15인승 이상 버스는 제외된다.

연간 출생아수가 2만6천여명임을 감안할 때 임신중인 세대를 포함하면 4만8천여 세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이권상 행정부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서 기업, 단체,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본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장임식 부산지역본부장은 임신 및 출산세대에 대한 차량 가격 할인제도가 부산지역의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할인혜택은 기본적으로 금년 연말까지 시행되나 사업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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