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동구릉관리소는 그동안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한 계절에 잠시 폐쇄했던 산책로를 5.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동구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하여 9릉 17위의 왕과 왕비릉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왕릉군으로 사적 제193호(1970.5.26)로 지정되었으며 1,968,649㎡(596,544평)의 드넓은 임야에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나고 나무들이 초록의 새 옷을 갈아입고 있으며 구선암계곡에는 항상 맑은 물이 노래를 부르면서 흐르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숲속 산책길은 경릉에서 시작하여 양묘장 길을 돌아 휘릉으로 내려오는 약 3.7㎞의 거리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산책길 중간에 양묘장과 자생식물포가 있어 산책을 겸한 우리의 자생식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금은 예전에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요즈음은 잘 볼 수 없는 할미꽃이 예쁘게 피어 산책하시는 분을 기다리고 있다. 숲속 산책길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동구릉을 입장하신 분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릉 관리소는 봄꽃이 한창인 요즈음 일상이 바빠 멀리 산행이 어려운 분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로 숲속 산책길을 거닐 수 있도록 산책길을 정비하였으며 이 외에도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13시, 15시) 동구릉에 대한 문화유산해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왕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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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동구릉관리소 031-563-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