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분양 물량 7백37가구로 2006년 1월 이후 최저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월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4백63곳 4만4천4백63가구로 집계됐다. 3월(4만3천5백65가구)보다 2.1%(8백98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4월 1천1백79가구로 3월(1천3백61가구)보다 13.4%(1백82가구) 줄었다. 특히 경기 미분양 물량(7백37가구)은 2006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눈에 띄게 미분양이 줄어든 지역은 남양주시(1백29가구→71가구), 용인시(1백43가구→1백3가구), 의정부시(65가구→18가구)등이다. 이는 분양성수기임에도 신규분양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방 광역시는 3월 1만6천6백63가구에서 4백12가구 줄어든 1만6천2백51가구로 2007년 들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지방광역시 호재(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안 논의 등)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방 중소도시는 매머드급 단지 분양으로 미분양 적체 현상이 심화됐다. 중소도시는 3월 2만5천5백41가구에서 1천4백92가구가 늘어 4월 2만7천33가구다.
특히, 충북 청주시는 지웰시티1차(2천1백64가구) 분양으로 전달(2백80가구)대비 79.2%(1천63가구) 증가한 1천3백4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 수도권 - 초기 자금 부담 적은 단지 인기
성원건설이 분양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떼르시엘은 44~98평형 2백64가구 중 현재 10% 정도가 미분양 상태. 인근에 중화동 중화뉴타운과 망우 균형발전촉진지구가 지정되면서 일대가 초고층 상업, 업무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원시 입북동 156번지에 GS건설이 조합아파트 9백21가구 중 6백87가구를 지난 1월 일반분양했다. 32평형 단일평형이며 잔여물량은 15가구정도이다. 중도금 50%가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서수원 인터체인지가 차량으로 불과 2~3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진입이 쉽다. 게다가 경부선 전철 성균관대역은 차량으로 5분정도면 가능하다.
평택시 용이동 용이구역도시개발지구 42블록 1롯트에 대우건설이 32~58평형 7백15가구를 분양했다. 46평형 이상으로 잔여물량이 6%정도 남았다.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 경부고속도로 용이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고, 2008년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풍림산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송림2구역을 재개발해 총 1천3백55가구 중 16~44평형 9백55가구를 2005년 8월에 일반분양했다. 이 중 16,23평형에서 11가구 정도 남은 상태며, 중도금은 50%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지하철1호선 동인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며 경인고속국도 가좌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다. 킴스클럽(인천점), 이마트(동인천점)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지방광역시 - 택지지구, 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미분양 유망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A3-2-1,2블록에 48~61평형 3백2가구를 분양했다. 40%정도의 잔여물량이 전 평형에 걸쳐 골고루 남은 상태. 대덕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인터체인지와 호남고속도로 대덕밸리인터체인지 사이에 위치한 벤처사업 복합단지로 첨단산업단지와 학군을 갖추게 된다.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8블록에는 신동아건설이 39~55평형 6백55가구를 분양했으며 이 중 25%에 해당되는 39, 43, 49평형 일부가 분양 중에 있다.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조건이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정관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자광천과 중앙공원의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대구 달서구 월배지구 월성e-편한세상은 삼호가 33~65평형 1천97가구를 2006년 7월 분양한 단지. 39~65평형에서 30%정도 잔여물량이 남았다. 계약금은 39, 48평형이 1천만원, 56,65평형은 1천5백만원이다. 대구지하철1호선 상인역을 걸어서 10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상인점), 이마트(월배점)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
이외에 대한주택공사가 분양한 광주 북구 동림2지구 3블록 동림휴먼시아 등에 미분양이 남아있다.
▶ 지방중소도시 - 1천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추천
대주건설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공단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천2백80가구 중 18~40평형 4백54가구를 2007년 3월 일반분양했다. 29평형이상으로 30% 정도의 물량이 남았으며 33,40평형은 중도금 60% 모두 무이자융자 조건을 갖춘다. 낙동강이 가깝고 강변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23블록 26~51평형 1천2백48가구 중 10%에 해당되는 물량이 현재 분양 중이다. 시공사는 신창건설. 계약금 5백만원,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1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2007년 9월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2호선 남부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368번지에 33~57평형 1천4백29가구를 2006년 9월 분양했으며, 현재 잔여물량은 전 평형에 걸쳐 30%정도 남았다. 계약금 정액제(33·35평형 5백만원, 48·57평형 7백만원)를 시행 중이다. 중도금은 50% 무이자융자 조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차량으로 15~20분 거리로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이밖에 서해종합건설은 충남 천안시 다가동 522번지에 2006년 6월 33,41평형 2백86가구를 분양했다. 계약할 수 있는 물량은 총가구수의 25%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경부선 전철 천안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천안역 주변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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