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환경실천감시단,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를 통한 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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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7-04-23 17:02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환경실천감시단(단장 강복수)은 제37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지구가 살아야 사람도 산다”라는 주제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 지구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 22일 오전10시부터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실천감시단의 주요 활동지역인 경남하동군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비롯한 지역의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였다.

환경실천감시단은 지난 2004년부터 4월22일 지구의 날과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과 지구변화의 위험성, 깨끗한 환경수호를 위한 올바른 실천 방향에 관한 교육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해마다 6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400여 작품이 접수되는 대규모 지역 환경교육 행사로 올해는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변화와 이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가뭄, 홍수, 이상기온현상, 사막화 등에 대한 간단한 실험과 시청각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지구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극복을 위한 뜻을 모아 표현할 수 있는 참여공간임과 동시에 환경교육의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기성세대들에게 올바른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되기도 한다.

시상은 경남하동군내에 위치한 송림공원(우천시 :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어린이날 기념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접수 작품과 함께 심사되어 6월 5일 환경의 날에 최우수상을 비롯한 16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루어진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올 하반기 하동군내 다양한 지역에서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2차 환경교육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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