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RIS사업단, ‘통영명품 진주와 함께하는 진주혼’ 행사 개최

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RIS사업단인 ‘통영명품 진주산업 육성사업단’(단장 강석중)이 국내 유일의 명품 진주 생산지인 통영시와 경상대학교 RIS 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결혼 30주년 부부 5쌍을 선정하여 진주빛 프로포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진주양식협회가 주관하며 산업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경상남도·통영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 30주년 부부 5쌍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Daum’ 미즈넷 이벤트 페이지 (miznet.daum.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올해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부부와 부모가 있는 자녀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진주혼과 함께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통영 명품 진주 목걸이를 증정한다.

이번 진주혼 행사는 오는 5월 25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진주혼식은 5월 26일 진행된다. 진주혼 참가자에게는 진주혼식 진행에 필요한 의상 및 메이크업, 웨딩 비디오 제작, 이동 버스 등을 무상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통영 수산과학관, 진주전시관, 미륵산 케이블카 시승, 한산도·남망산 공원에 이르는 관광 코스로의 신혼여행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위한 경품행사도 마련하여 남성 참가자에게는 진주 넥타이핀, 여성 참가자에게는 진주 브로치를 증정한다.

행사를 맡은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의 강석중 단장은 “진주혼은 결혼 30주년을 맞이하여 진주 예물을 주고받는 뜻 깊은 의식”이라며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통영 명품 진주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영진주는 진주조개 관리기술과 삽핵기술의 안정으로 구형 진주생산 비율이 높고 흠집이 적으며, 통영해역의 풍부한 먹이생물과 고급 진주생산에 적합한 해양조건(수온·조류·수심)으로 진주층의 적층형태가 균일 치밀하게 적층돼 진주특유의 색상과 광택이 뛰어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주를 양식하고 있는 경남 통영시는 지난 1월 진주양식 특화단지 조성 정책건의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열린 ‘2007 홍콩 국제 보석박람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길을 연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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