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패션 업계 다양한 골드 아이템 출시
이러한 트랜드에 발 맞추어 패션 업계 역시 소비자의 구매 욕구가 상승하는 봄, 여름 빅 시즌을 겨냥한 골드컬러 아이템들을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는데, 의상은 물론 시계,구두,가방,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금빛 물결로 가득하다.
1623세대를 주 타겟으로 하는 큐트란제리 키스리퍼블릭(www.kissrepublic.co.kr)은 남,녀 힙에 골드컬러 프린팅을 가미한 제품을 내 놓아 소비자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커플간의 사랑을 담은 커플 속옷에 들어간 골드 프린팅은 젊은 커플들에게 마치 골드 커플링을 연상시키며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커플들의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클럽룩 대표 온라인 쇼핑몰 야마라벨(www.yamalabel.com)은 골드컬러 시계, 골드컬러 빅백, 골드컬러 헤어밴드 등 다양한 골드컬러 액세서리류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하고 있는데,야마라벨 이영희 대표는 “골드 색상의 패션 아이템은 자칫 화려한 의상을 즐겨 입는 사람들한테만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의 옷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골드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독특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
황금 돼지의 해와 발 맞추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골드패션은 골드가 가진 색상의 매력만큼이나 돋보이게 하여 다소 지루하고 나른하기 쉬운 봄 철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에 충분하다.
‘미워도 좋아’를 통해 4집 앨범 활동을 시작하는 가수 별의 경우도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동시에 주기 위해 블랙, 화이트 등 모노톤 의상에 골드 포인트 액세서리를 착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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