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 출시로 120년만에 혁신적 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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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2007-04-24 08:58
서울--(뉴스와이어)--현대문화를 상징하며, 병모양만으로도 4조원의 가치를 갖는 코카-콜라 컨투어 패키지가 현대적인 느낌으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

한국 코카-콜라(www.cocacola.co.kr, 대표: 이창엽)는 야외 활동의 증가에 발맞춰 이동족을 위한 ‘어고 그립(Ergo Grip)’ 페트를 출시했다. 새로운 어고 그립 페트는 어고노믹 그립(Ergonomic grip : 인체공학적인 손잡이)의 줄임말로, 야외 활동에 맞게 휴대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어둠속에서도 구별할 수 있는 독특한 패키지로 현대문화를 상징하던 코카-콜라 컨투어 패키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함으로써 코카-콜라 120년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된 것.

이번에 출시된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는 소비자들의 모던한 감각에 맞게 보다 슬림해진 S라인의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이동 중 휴대 편리성을 고려해 바뀐 것이 특징. 특히, 손의 구조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잡는 부위의 촉감을 향상시킨 엠보싱 도트로 휴대의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는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라이트 등 콜라 전 제품에 적용되며, 4월 500ml, 1.25L 용기를 시작으로 6월말 1.5L, 1.0L 순으로 제품의 용기 라인 업을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120년 만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한 코카-콜라 ‘어고 그립’ 패키지의 출시배경은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온더고(On The Go) 트랜드에 따른 것이라고 한국 코카-콜라 측은 밝혔다. 온더고란 운동, 이동 등 야외에서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생활 수준 향상으로 야외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트랜드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블루슈머(Blue Ocean Consumer)에 따르면, 온더고(On The Go)의 일환으로 이동 족(Moving life)이 새로운 소비자 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4년 사이 국민전체의 이동시간이 5분이나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동시간의 증가로 소비트렌드 또한 새롭고 멋진 디자인과 이동중 휴대하기 편리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한국은 모바일 등 이동을 위한 기술기반까지 잘 돼있어 코카-콜라의 새로운 ‘어고 그립’ 패키지 또한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출시되며, 미국, 유럽 주요 국가들도 하반기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이지연 차장은 “어고 그립은 활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동성과 젊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스타일리쉬함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새로운 컨투어병는 코카-콜라 120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콜라 시장은 물론, 전체 음료 시장 성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는 전국 편의점, 할인매장, 슈퍼 등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500ml 가격은 1,300원(편의점 기준)이다.

웹사이트: http://www.cocac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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