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현재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구직자 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직자 일대일 취업과외 현황'조사 결과, 조사 대상 구직자 11.6%(98명)가 ‘취업을 목적으로 일대일 족집게 과외학습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구직자들의 전공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법정·행정계열(33.3%)이나 인문·사회계열(26.9%) 분야를 졸업한 구직자들이 일대일 족집게 취업과외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예체능계열(24.6%) △어문계열(11.7%) △상경, 경상계열(10.9%) △이학계열(6.0%) 분야 전공자 등의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구직자의 1:1족집게 취업과외 참여율이 14.2%로 여성구직자(8.4%)에 비해 5.8%포인트 정도 높았다.
이들 구직자들이 족집게 취업과외를 받은 강좌는 면접교육(발음, 발성, 자세, 자신감 강화 훈련 등 포함)이 36.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최근 기업들이 신규 인력 채용 시 ‘면접전형’을 강화하자, 일부 구직자들이 이에 대한 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영어회화(18.4%) △토익토플 등의 영어강좌(17.3%) △자격증 or 공무원 시험 관련 강좌(15.3%) △메이크업 등 이미지컨설팅(9.2%) 등의 순이다.
이들이 일대일 취업과외를 받은 기간은 1개월 이하가 59.2%로 가장 많았고, 2~3개월 이하(31.6%), 4~6개월 이하(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이 일대일 취업과외를 받기 위해 지출한 비용은 월평균 4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비용은 강좌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강좌별로는 '면접교육'을 받은 구직자들의 월평균 과외비용 지출금액이 46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 △영어회화가 43만원 △토익·토플 등의 영어강좌가 39만원 △메이크업 등 이미지컨설팅이 41만원 △자격증 시험 or 공무원 시험 관련 강좌가 32만원 등 으로 조사됐다.
일대일 취업과외는 말 그대로 강사와 수강생 간 일대일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강의료가 비교적 고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취업문턱을 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일대일 맞춤형’과외학습까지 받는 구직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고액의 강의료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후, 본인의 장단점과 취업희망 직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요건 등을 면밀히 파악해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과외학습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사장은 “손품과 다리품을 팔아서 취업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면 굳이 고액의 과외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무료이지만 알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잡코리아 개요
잡코리아는 세계 최대 온라인 리쿠리트 사이트인 몬스트닷컴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과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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