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매년 여름철이면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14~5.16(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재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 고취와 국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통합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첫날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과 둘째날 지진·지진해일 재난 통합훈련, 마지막 날 지하철 대응훈련으로 구분하여 실시되며 시본청, 16개 구군, 30개 유관기관 이외에도 1000여명의 민간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첫날인 5.14(월)에는 각 가정, 직장, 지역단위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풍수해와 집중호우의 피해가 없도록 주변 위험지역을 돌아보고 대피경로와 신고기관, 신고번호 등을 미리 알아두어 긴급 상황 발생시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둘째 날인 5.15(화)에는 14:00 전국 최초로 민방위「재난경보」사이렌이 발령되면서 일제히 지진·지진해일 재난 통합훈련이 시작되는데 지진·지진해일은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범위가 광범위하므로 시민행동 요령을 잘 알아두었다가 신속히 대피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해안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대피훈련 참여가 요청된다.

마지막 날인 5.16(수)에는 10:00 서면지하철역 화재 대응을 위한 현장훈련과 각급 초·중·고등학교에서 지진대피 훈련 등이 실시되며 특히 서면지하철과 롯데백화점을 이용하는 시민의 참여와 협조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마지막 날 훈련은 기상청, 경찰청, 교육청, 부산지방해양경찰서, 소방본부를 비롯한 KT부산본부, 한전부산지사, 부산도시가스, 육·해·공군, 적십자부산지사, 119방재지원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일반시민, 학생 등 민·관·군·경 등 30여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훈련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훈련기간 3일 동안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시간대에는 광안해수욕장 주변 해안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지하철 전동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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