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응급피임약 ‘포스티노-1’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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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2007-04-24 09:57
서울--(뉴스와이어)--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가 최근 응급피임약 포스티노-1을 발매하고,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먹는피임약, 자궁내 피임장치 제품군에서 응급피임약에 이르는 피임약 전제품의 파이프라인 진용을 갖추게 됐다.

2세대 황체호르몬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을 함유한 국내 최초 1정 응급피임약 포스티노-1은 1정 복용만으로 기존 2회 복용법과 동등 이상의 피임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것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는 응급피임법으로, 콘돔이 찢어졌거나 먹는 피임약 복용을 잊은 경우 등 피임법에 실패하였거나, 혹은 무방비한 성관계를 한 경우 및 강간 등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고 싶을 때에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응급피임약의 피임성공률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여, 24시간 이내 복용시 95%, 25-48시간은 85%, 49-72시간 이내는 58%로, 성관계 후 빨리 복용할수록 피임성공률이 높다.

따라서, 포스티노-1은 성관계 후 12시간 이내에 복용하도록 권장되며, 수정란이 나팔관을 따라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되기 전인 3일 이내에 복용해야만 피임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다량의 호르몬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생리주기 동안 1회를 초과해 복용할 시에는 체내 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피임을 위해서는 먹는 피임약을 미리 계획해서 복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올바른 피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1정 응급피임약 포스티노-1 발매를 계기로, 일부 젊은 여성들에서 행해지는 반복적인 응급피임약의 사용을 피하고 응급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젊은 여성들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산부인과 전문의와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개요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 진출 이래 서울과 평택, 대전, 안성, 반월, 김해 등에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천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내 바이엘 그룹은 아스피린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시트 제조 및 수출을 담당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 작물 보호를 포함한 환경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y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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